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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오세요 파라솔처치입니다
  시중가12,000 원
  판매가10,800 원
  마일리지100 원
  제조사생명의말씀사
   ISBN978890416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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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혹시 이야기 좀 해도 돼요?”
거리의 파라솔을 교회로 만든 어느 목사의 고민 듣기 사역
 
[출판사 서평]

도시는 화려한데, 나는 공허하고 외롭다고요?
여기 당신을 위한 파라솔처치가 있습니다.
 
“제 인생이 계속 이렇게 흘러갈 거 같아 무서워요.” 
“우리 같은 노숙자들은 죽어도 뉴스나 신문에 안 나와요. 아무도 신원을 확인하려고 하지 않거든.”
“너무 괴로워서 죽고 싶었어요. 죽으면 학교 안 가도 되고 왕따도 안 당할 테니까요. 
“… 이런 얘길 누군가에게 털어놓기도 힘들었는데 처음이에요, 남 앞에서 이런 얘기해 보는 거. 그래도 여기서라도 털어놓을 수 있어 좋아요.”
 
높은 빌딩과 인파로 빽빽한 도시 안에는 여전히 소외되고 아픈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 누군가는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버리기까지 한다. 어쩌면 손 한번 잡아주고,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구할 수 있었을 안타까운 영혼을 위해, 거리에 파라솔이 펼쳐졌다. ‘파라솔처치’는 외로움에 지친 이들을 찾아 거리로 나선 어느 목사의 ‘고민 듣기 사역’ 이야기이다. 
소돔과 고모라, 고린도, 에베소, 로마… 성경에서 복음이 증거된 장소는 대부분 대도시였다. 이렇게 우상과 세상 풍속이 만연했던 도시에서 어떻게 복음이 전파될 수 있었을까? 복음이 시대의 모습을 깊이 이해하고 도시 속 개인과 그 사회를 치유했기 때문이다. 
오늘처럼 무한경쟁으로 메마르고 바쁜 삶 속에서도, 뜻밖에 사람들은 의자 두 개와 ‘고민을 듣습니다’ 배너가 전부인 파라솔을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저기요… 혹시 이야기 좀 해도 되나요?” 
고통에 몸부림치다 삶을 등지기까지 하는 세상. 사고를 당해 생계가 막막한 사람, 하나뿐인 딸을 먼저 보낸 할머니,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초등학생 등 사람이 어쩔 수 없는 억울함과 불행이 넘쳐나지만, 저자는 매주 거리로 나가 귀를 기울이고 손을 뻗어 하나님의 온기를 나눠 준다. 치유의 하나님만이 그들의 원망과 저주를 걷어내고 회복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도시 선교의 소명을 품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곧 선교지라고 말한다. 교회는 쓸쓸하고 외로운 이들의 친구가 되어줘야 할 것이다.
 
“고민 듣기 사역은 절망과의 싸움이자 나와의 싸움…”
상처 입은 한 영혼을 위해 오늘도 거리에 파라솔을 펼칩니다.
화려한 거리에는 그만큼 절망적인 삶도 넘쳐납니다. 어디 한 군데 하소연할 데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교를 위해 길을 나섰지만, 나의 고통과도 맞닿는 아픔을 볼 때는 움찔 놀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곧 이 고통을 치료하시고도 남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시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보내시는 한 영혼을 위해 이 파라솔을 세웁니다. _본문 중에서 
 
CTS ‘내가 매일 기쁘게’, CBS ‘더 콜링’ 방영
외롭고 고달픈, 미래가 막막한 이들에게 복음으로 위로하는 책!
도시 선교에 대한 통찰과 방향을 제안하는 책!
 
‣ 추천합니다!
* 바쁜 도시 생활 속에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성도
* 불행과 아픔을 만나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성도
* 상담 사역과 도시 목회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사역자
 

목차

 
들어가는 말 도심 속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한 고민 듣기 사역 06
 
1부  외로움이 밀려올 때: 나를 회복하시는 위로
저도 연애할 수 있을까요? 12
스마트한 그녀의 잠 못드는 시간들 18
내 인생을 잃어버렸습니다 25
내가 쓸모없는 인간 같아요 30
“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36
 
2부  불행한 일을 만날 때: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부자가 누구일까요? 46
한때는 잘나가는 액션배우였습니다만 55
너의 잘못이 아니란다 62
“평생 아픈 가족을 위해 살아왔다 해도” 72
그놈들이 내 땅을 가져갔어! 78
여기가 교회구나 83
딸이 영영 깨어나지 못하면 어떡하죠? 89
“어머니께 처음으로 고백하는 말” 94
 
3부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내일을 장담할 수가 없어요 102
너무 미운 아빠 108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114
거리에서 일한 지 15년째랍니다 120
나는 마포대교에 서 있었습니다 126
“저도 이 사역을 해 보고 싶습니다” 132
또 다른 파라솔: “이제 우리가 찾아나서야 합니다” 136
 
맺음말 선교하기 좋은 때가 있을까요? 144
부록 파라솔처치의 고민 듣기 사역에 대한 Q&A 149
 

본문 펼쳐보기

 
도시는 날로 발전해 가며 많은 혜택을 주지만 가려진 그늘도 적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틈바구니에는 남몰래 고독과 소외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길거리에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지만 정작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어 상담소를 찾는 이들이 늘어갑니다.
(…) 삶의 벼랑 끝에 몰린 그들이 말씀을 듣고 기도를 받는 모습은 너무나 간절하고 진실했습니다. _들어가는 말 p.7
 
그에게도 분명 의욕에 불타던 청년 시절이 있었을 겁니다. 고시에 떨어져도 다시 힘을 내어 시험을 보게 한 희망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 의욕이, 희망이 점점 꺾이고 희미해지다 결국 사라졌습니다. 그럴 때 누군가 곁에 있어 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누군가의 격려와 지지, 사랑이 있었다면 무너지지 않았을 소중한 한 사람의 인생이었습니다. _내가 쓸모없는 인간 같아요 p.32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그가 테이블 위에 요구르트 10개가 들어 있는 비닐 봉투를 내려놓고는 또 급하게 뛰어나갔습니다. 며칠에 한 번씩 밥을 먹는다는 그가 무슨 돈이 있었을까요. 그의 처지를 생각하니 여러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_내가 쓸모없는 인간 같아요 pp.32-33
 
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상처를 경험했더라도, 부끄러워 도저히 꺼내기조차 힘든 일들이 있더라도 버리지 않고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고자 작정하시면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은 가장 뛰어난 치료자입니다. 그분이 사용하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분의 은혜 가운데 거하지 못했을 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기 위해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_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pp. 40-42
 
“왜 안 힘들겠어요. 얼마 전에도 친구처럼 지내던 사람이 같이 걸어가다 갑자기 전철로 뛰어들어 버렸어요.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났지.”
“…눈앞에서 그런 일을 겪으시다니 너무 놀라고 힘드셨겠네요.”
(…) 죽음이 일상인 삶을 살아가는 그가 너무 애처로워 마음이 아팠습니다. 목숨을 잃는 다른 노숙인들의 삶도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_한때는 잘나가는 액션배우였습니다만 p. 57
 
사실 할아버지는 평생 교회와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과거 교회에서 받은 작은 상처로 인해 평생 교회를 비난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일어난 억울한 일로 인해 저를 만난 것이 복음의 통로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오랫동안 남편을 위해 기도해 온 할머니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였습니다. (…) 할아버지의 분노를 구원의 기쁨으로 바꾸신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발견하며 저는 오늘도 파라솔을 찾아온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그들의 인생이 분노의 늪에 빠지지 않고 고슬고슬한 은혜의 땅에 안착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_그놈들이 내 땅을 가져갔어! pp.81-82
 
상담 사역을 하다 보니 이처럼 정기적으로 파라솔을 찾아오는 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면서, 한 가지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 여기가 교회구나.’
저 역시 교회 하면 먼저 잘 갖추어진 예배당만 생각하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다 보니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부르심을 입은 성도의 만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의자 두 개만 있어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고 말씀이 증거되며 기도로 교제를 할 수 있다면, 여기가 바로 선교 현장이며 교회의 시작이구나.’ _여기가 교회구나 pp.86-87
 
이 시대에 선교는 무엇일까요?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 교회가 길에서 우는 사람들의 친구가 돼 줄 수 있을까요? _딸이 영영 깨어나지 못하면 어떡하죠? p.92
 
Q. 설명만 들어도 위로가 되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상담만으로 고민이 해결되나?라는 물음도 있습니다.
기독교 안에서 상담을 비성경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상담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인 상담을 의미합니다. (…) 거리 상담은 단지 이야기를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가 하나님을 만나 스스로 죄성을 깨닫고 부르심을 받아 믿음의 선물로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이 모든 과정 또한 하나님의 인도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죠. 우리에게 최고의 상담가는 하나님이십니다. _부록, 잘 듣는 사람이 되는 것에 관하여 pp. 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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