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부교회의 시무장로, 시무권사로 있는 구온, 오인순 부부가 쓴 책으로 주일예배 기도문을 중심으로 하여 두 사람의 기도문을 모아 엮어낸 책이다. 이 책에는 대표기도를 준비할 때마다 밤을 지새우며 작성하고 수정하고, 다시 기도한 저자들의 고민의 흔적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어쩐 자세로 기도를 준비해야 하는 지를 잘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 속에는 특별히 교회를 사랑하는 저자 부부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부부가 함께 교회의 항존직분자로서 사명을 감당하면서, 교회를 위한 헌신은 기도가 우선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함을 체험하였고, 그러한 신앙이 기도문을 통하여 그대로 표현되었다.
저자 : 구온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다. 1997년 안수집사로 임직했으며 1999년 장로로 장립하여 시무하고 있다.
저자 : 오인순
1949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했다. 1975년 서리집사로 임직했으며 1999년 권사로 취임하여 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