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나를 변화시키고, 일어서게 하는 힘입니다.
가슴 벅찬 희망이며 생명의 좋은 소식입니다.
이 책은 수험생을 위한 복음 중심의 묵상집입니다.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아이들의 예배를 통해서 어떤 것으로도 배울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때가 많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듣기 쉬운 언어로 풀어 내는 과정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들과 소중한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다. 설교란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고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의 한 방법으로 이해한다면 훨씬 더 즐거운 설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설교를 할 때마다 나는 아이들의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잊지 못한다. 그 작은 눈빛 들이 내게 무한한 기쁨을 주고 힘을 준다. 이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의 옷을 입힐까?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정확히 전할 수 있을까? 정말 값지고 가슴벅찬 기쁨이다. 뒤늦게 사역자로 뛰어들었지만 늘 가슴부푼 사역자로 남고 싶다. 늘 기대감을 주는 사역자로 아이들에게 남고 싶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소망을 잃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안양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하였고 8년 후 뒤늦게 동 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 대학시절 일간 스포츠 대중문학상에서 단편소설 [메시야 전쟁]에 입선한 바 있고, 대학 졸업 후 영화전문잡지 취재기자로 기독교 계통 신문엘 칼럼리스토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크리스천리더 출판사 대표이자 대한예수교 장로회 성수교회주일학교 교육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