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자 지혜의 보고인 탈무드는 두 번째 성경이라고 불리울 만큼 어린이들에게 지혜를 가르쳐 줄 것입니다.
한 로마인이 라비님을 찾아왔어요. “당신은 하나님 이야기만 하는데, 도대체 그 하나님이 어디 있소?” 하나님이 어디 있는지 알려 주면 나도 하나님을 믿겠소.” 라비님은 아무 말 않고 로마인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어요. 그리고 해를 가리키며 말했지요. “저 해를 똑바로 쳐다보세요.” “바보 같은 소리. 어떻게 해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다는 거요?” 그러자 라비님이 이렇게 말했대요. “당신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것들 중의 하나인 해조차 볼 수 없다면서, 어떻게 위대하신 하나님을 보겠다는 건가요?”
‘위대한 가르침’이란 뜻을 지닌 탈무드는 1천여 년간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던 유대 율법을 집대성한 큰 규모의 책으로 모든 분야에서 유대인의 지적 자산과 정신적 양분을 담고 있습니다.
지은이 - 강정훈
제주도 서귀포 출생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 및 동 신학대학원 졸업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계몽사 아동문학상 당선 늘빛교회 목사 월간 교사의벗 발행인
- 작품집 - ‧ 파랑도 ‧ 우리들의 영등폭포 ‧ 바보새 ‧ 울고 있는 섬 ‧ 바다로 간 아이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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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갖기 토라학자와 별점학자 내 얼굴에 침을 뱉으세요 당나귀 몰이꾼, 왜 그러니? 그것 또한 좋을시고